[결정을 망설이는 당신에게] '나는 이미 충분하다'

'나는 이미 충분하다'

이 글은 결정을 망설이는 당신에게, 그리고 나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입니다.

 

 

[ 결정 앞에서 ] '나는 이미 충분하다'

- 샨티하메시지 241222

 

바람이 속삭인다.

 

“너는 이미 충분하다.”

귀에 들리지 않는 소리가 마음을 헤집고

결정의 갈림길 앞에 선 나의 손은 떨리고 있다.

 

고개를 들자.

 

흐린 구름 속에도 빛이 있듯

틈새를 뚫고 나오는 햇살이 오히려 강렬하듯

내 안의 용기도 지금 그렇게 숨어 있을 것이다.

 

마음은 이미 가야 할 길을 알고 있지 않은가?

세상은 완벽한 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내 안의 생각이 완벽함에 갇혀 있을 뿐이다.

 

흔들리는 나뭇잎이 나무를 더 강하게 만든다고 했다.

갈등 속에서 내딛는 용기의 한 걸음이

나를 다시 세울 강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두려움이란 내 손안에 있는 작은 씨앗과 같은 것.

그걸 용기로 바꿀 힘은 나에게 있다,

그리고 나만이 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것은

그저 아이처럼 내딛는 한 걸음, 단 한 걸음!

그것이 시작이다. 

이제 그만 행동하자.

"나는 이미 충분하다."

 

 

 

📌 함께 보면 좋은 글귀들

 

다음은 결정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 속의 글귀들입니다. '나의 삶은 나의 것, 내가 걸어가는 길'임을 모두 말하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나 자신을 믿고 행동해야겠습니다. 나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응원합니다.

 

"누군가는 세상이 흔들릴 때 끝내 무너지지 않는다. 그는 고요한 힘을 품고 다시 땅을 디디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간다."

- 한강, 소년이 온다

 

"You sort of start thinking anything's possible if you've got enough nerve."

(충분한 용기만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하게 돼.)

- J.K. 롤링,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그대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그 모든 고통을 견디며 살아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 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You gain strength, courage and confidence by every experience in which you really stop to look fear in the face. You are able to say to yourself, 'I have lived through this horror. I can take the next thing that comes along.'"

(당신은 두려움과 마주할 때마다 힘과 용기, 자신감을 얻게 된다. '이 공포를 겪어냈으니, 다음에 올 일도 견딜 수 있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게 된다.)

- 엘리너 루즈벨트, You Learn by Living

 

"자신감이 없다는 것은 자기를 믿지 못한다는 겁입니다. 자기를 믿지 못하는 것은 자기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 법륜 스님, 즉문즉설

 

"I am not afraid of storms, for I am learning how to sail my ship."

(폭풍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내 배를 조종하는 법을 배우고 있거든요.)

- 루이자 메이 올콧, 작은 아씨들

 

"넘어진 자리에 오래 머무르지 마라. 그 자리는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할 곳이다."

-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길은 스스로 열리는 것이 아니다. 길 위에 선 사람만이 그 길을 만들어낸다."

-김훈, 남한산성

 

"사람은 아프고도 다시 산다. 아프다는 것은 아직 살아 있다는 뜻이며, 살아 있다는 것은 나아갈 길이 있다는 뜻이다."

- 김훈, 칼의 노래

 

"스스로의 힘으로 서 있는 자에게는 결국 세상도 그 길을 비켜준다."

- 이문열, 사람의 아들

 

"Fortune does favor the bold and you'll never know what you're capable of if you don't try."

운명은 대담한 자를 돕는다. 시도하지 않으면 자신의 능력을 알 수 없을 것이다.

- 셰릴 샌드버그, Lean In: Women, Work, and the Will to Lead

 

마치며

여러분은 어떤 글귀가 가장 와닿나요?

저는 "자신감이 없다는 것은 자기를 믿지 못한다는 겁입니다. 자기를 믿지 못하는 것은 자기를 모른다는 것입니다."라는 법륜스님의 말씀이 가장 와닿습니다. 

왜냐하면 자신감이란 말 자체가 자신을 믿는 마음이고, 이는 자기 신뢰와도 통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처럼 자신감과 용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무얼 원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리고 그런 나를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이 아침, 결정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나, 그리고 당신에게 도움 되길 바라며,  이만 '결정을 망설이는 당신에게 : 나는 이미 충분하다'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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