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12월 전시, 이건 보고 와야죠
며칠 후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를 보러 갈 계획입니다. 리스트 정리해 봅니다. 그러니까 이 글은 다녀온 후기가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에 간다면 '이건 보고 오겠다'는 리스트입니다. 몇 번의 관람 경험으로 알찬 동선 엮어 봅니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은 크게 상설전시장과 특별전시관, 그리고 실감영상실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제 임의로 나눈 것입니다. 상설전시장 상설전시장은 1시간짜리 대표유물해설 동선으로 포만감을!7개의 관, 39개의 실로 구성되어 유물 9,884점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장은 1층에서 3층까지 동선만 해도 꽤 깁니다. 상설전시장은 1층의 선사·고대관, 중·근세관에서 시작하여, 2층의 서화관, 기증관, 실감 2관, 사유의 방 그리고 3층의 조각·공예관, 세계문화..
2024. 5. 24.
샨티하, 치유와 평화 지혜의 시간
1. 치유와 평화 파란 하늘에 흰 구름 둥실,나무 아래 누워 하늘을 봅니다 몽실몽실 터지는 벚꽃나무 그늘도 좋고팔랑팔랑 흔드는 초록잎 그늘도 좋습니다. 나무 아래 누워 하늘을 봅니다치유와 평화의 시간입니다. 눈을 떴다, 감았다....오래 그렇게 가만 누워 있습니다.어디선가 소록소록 지혜가 솟을 것만 같습니다. 2. 지혜의 시간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귀퉁이를 살다 갈 뿐이지만꿈은, 욕망은, 가슴 속 희망은우주를 품고도 남습니다. 그래서 배우고 또 배웁니다.마치 배우기 위해 세상에 온 아이처럼날마다 배움, 신나는 배움, 신나는 시작입니다. 샨티하는세상의 모든 지식, 모든 지혜를 담습니다.지금 여기, 나무 아래 누워치유와 평화, 지혜의 시간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법륜스님, "착한 전쟁은 없다" ..
2024.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