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치유 #용기
모든 게 엉망이 되어버린 것 같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차라리 사라져 버리고 싶다고,
지상에서 실종되어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너,
내가 너를 위로할 수 있다면
... 너에게 위로.
1. 지금의 감정 부정하지 않기
먼저, 네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걸,
슬픔, 무기력, 외로움, 두려움, 심지어 사라지고 싶은 마음까지도,
지금 네가 겪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나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는 걸,
때문에 이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억지로 없애려 하지 말고,
“그래,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구나.”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프구나.”
스스로를 다정하게 바라봐 줬으면 해.
2.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기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지 않아도 좋아.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볼 수 있어.
예를 들어, 오늘은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를 한 번 마셔본다든가
따뜻한 차 한 잔을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음미해 본다든가,
좋아하는 노래를 찾아 들어본다는가,
그래, 네가 좋아하는 그 나무 아래 벤치로 가서 오래 앉아있어도 좋을 거야.
이런 사소한 행동 하나가
네 마음을 조금씩 움직이게 할 수 있어.
3. 종이에 써보기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렵고, 힘들다면
그 마음을 종이에 써보는 것도 좋아.
지금 느끼는 감정, 생각, 하고 싶은 말.... 그 모든 것을,
막힘없이 제어 없이 그대로 드러내는 거야.
마치 네 손이 네 머리와 따로 노는 것처럼
떠오르는 대로, 향하는 대로 써내려 가는 거야.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을 것이니까, 솔직하게 써 내려가 봐.
글로 쓰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한결 가벼워질 거야.
4. ‘괜찮아’ 대신, ‘지금도 충분해’
사람들은 흔히 “괜찮아질 거야”라고 말하지.
하지만 그 말이 위로가 되지 않을 때도 많아.
오히려 나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잘 버티고 있어."
그리고 또 이렇게 덧붙이고 싶어.
"이렇게 힘든데도, 여기까지 온 너, 정말 대단해.”
아마 거울 속의 너는 이 말에 울지도 몰라.
다가가 그 소녀를(소년을) 네가 안아줬으면 해.
5. 도움을 받아도 괜찮아
마음이 너무 힘들고, 감당하기 어렵다면
심리상담사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아.
결코 부끄럽거나 나약한 일이 아니야.
오히려 용기 있는 선택이야.
우리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상처가 조금씩 아물기 시작해.
하지만 궁극으로 네게 하고 싶은 조언은
"아무것도 특별하지 않다"는 거야
지금은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그런 마음의 투명장벽이 자기 감옥을 만드는 것이거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이 막막함도
삶의 긴 여정에서 보면 작은 파도와 같은 것일 뿐이라는 걸
언젠가는 너도 이해하게 될 거야.
6. 마지막으로, 네가 잊지 말았으면 하는 말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걸,
지금은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겠지만,
누군가는 너를 이해하고,
누군가는 그 길을 지나갔고
또 누군가는 어디선가 그 길을 지나가고 있다는 걸,
그래서 네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해.
지금 네가 느끼고 있는 그 모든 감정,
그것들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의미있다는 것 또한 알았으면 해.
왜냐하면 바로 그게 너거든. 너의 일부거든.
그 모든 것이 다 너거든.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네 마음이 다시 빛을 찾을 수 있도록
너 자신을 격려해 줘.
나는 그런 너를 응원할 거야.
필요하다면 언제든 다시 찾아와.
언제든 네 마음을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어.
너를 사랑해.
그리고 응원해
"Nothing is more beautiful than the smile that has struggled through the tears."
슬픔 속에서 흘린 눈물 위로 피어나는 미소만큼 아름다운 건 없다
- 데미 로바토
"Out of the mountain of despair, a stone of hope."
"산더미 같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돌멩이 하나를 찾을 수 있는 힘"
-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나는 내게 일어난 일에 의해 변할 수는 있지만, 그것에 의해 작아지는 것은 거부한다."
- 마야 안젤루
"겨울의 깊은 곳에서, 나는 마침내 내 안에 무적의 여름이 자리하고 있음을 배웠다."
- 알베르 카뮈
"세상은 모든 사람을 부숴버린다. 그 후에 어떤 사람들은 부서진 곳에서 더 강해진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당신 뒤에 있는 것과 당신 앞에 있는 것은 당신 안에 있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 랄프 왈도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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